Reinforcement-Learning

On-Policy Distillation: RL과 SFT 사이의 빈틈을 메우는 법

포스트 트레이닝에서 흔히 쓰는 두 방법에는 각자 구멍이 있습니다. SFT(supervised fine-tuning)는 교사가 만든 정답 시퀀스를 그대로 모방시키는데, 학생이 실제로 방문할 상태가 아닌 곳에서 배우다 보니 추론 단계가 길어질수록 오차가 쌓입니다. RL(강화학습)은 학생이 직접 생성한 궤적으로 배우니 이 문제는 없지만, 보상이 에피소드 하나당 한두 비트로 끝나는 경우가 많아 학습 신호가 지나치게 희박합니다. Thinking Machines Lab이 2025년 10월 공개한 글은 이 둘의 장점만 남기는 조합을 제안합니다. 학생이 스스로 궤적을 만들고, 강한 교사 모델이 그 궤적의 토큰 하나하나에 점수를 매기는 방식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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VibeThinker-3B: 검증 가능한 추론을 3B 모델에 압축한 실험

“작은 모델이 큰 모델을 이겼다"는 주장은 논문마다 나옵니다. 보통은 특정 벤치마크 하나에서의 결과를 두고 하는 말입니다. Sina Weibo의 WeiboAI팀이 2026년 6월 15일 공개한 VibeThinker-3B 역시 비슷한 구조의 주장을 합니다. 다만 논문이 조심스럽게 선을 긋는 부분이 있습니다. “작은 모델이 모든 걸 대체한다"가 아니라, 검증 가능한 추론(verifiable reasoning) 영역만큼은 작은 모델로 압축될 수 있다는 겁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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